| 백석대학교회 청년부 성탄 선물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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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IP: *.223.78.93) | 작성일 | 2022-01-07 10:53 | 조회수 | 352 |
백석대학교회 청년부에서 선물을 전해주셨습니다. 정성스레 포장된 선물과,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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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선물상자는 선물 이상의 새 기운을 얻게 했습니다. 예쁜 상자 뚜껑을 열 때마다 들리는 탄성의 소리는 그동안 눌렸던 마음을 활짝 펼치는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한동안 시끌벅적 했지요. 특히 손글씨로 쓴 카드는 장애인들을 조력하는 직원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꼭꼭 눌러 쓰는 수고와 고운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장애인들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더 기쁘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고입니다.
몇 년 전 성탄절에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원하는 선물을 가지고 찾아주셨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예쁜 일기장, 밸트, 지갑, 걸그룹CD, 장난감 자동차, 최신 음악CD, 털모자, 손목시계 등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노래방도 같이 가고 자장면을 같이 먹었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고 함께 즐거워하는 장면을 보면서 ‘참 이웃’이란 이런 거라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백석대학교회 청년부에 손길이 닿는 곳마다 사랑과 위로의 통로로 삼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감사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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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 C20211228160956324_84186_20211228160956279.jpg(1.2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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